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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네시아- 폭염과 혹한을 견디는 전천후 화초 코스모스처럼 가을에 피는 국화과의 에키네시아는 같은 국화과의 데이지와 비슷하지만 속을 달리하는 다년생 화초입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이 꽃은 꽃 중앙에 성게의 가시와 같은 머리가 있어서, 성게의 뜻을 가진 그리스어 에키노스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알려집니다. 영어 이름은 콘플라워(Coneflower) 인데요. 꽃 머리가 점점 여물기 시작하면 꽃 머리를 둘러싼 꽃잎들이 아래로 쳐지게 됩니다. 그러면 마치 옥수수를 까놓은 것과 같은 모양이 되어 이러한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에키네시아는 건조한 날씨나 더운 여름의 높은 기온과 습도에서도 잘 자생하고 영하 20도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전천후 화초입니다. 꽃은 소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식물이 가진 약용 성분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합니.. 2021. 10. 29.
수국- 수채화 같은 색감과 부드러운 꽃잎의 향연 <Hydrangea>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가드너들에게 사랑받는 꽃 중에 하나가 바로 수국입니다. 작은 꽃이 여러 개 모여 풍성한 꽃무리를 보여주는 수국은 수채화와 같은 고운 색감과 자태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근래 들어 면적이 넓은 정원을 메꿔주는 정원수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국의 개화 시기 수국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가 원산지로 6~7월 경에 개화합니다. 화원에서 촉성 재배하는 일부 수국의 경우는 봄철인 2~3월에 개화하도록 재배되기도 합니다. 정원에서 크는 정원용 수국은 1m를 넘어 어른 키보다 더 크게 자라기도 하고, 작은 화분에서 크는 화분용 수국은 15~20cm로 자랍니다. 수국의 번식과 흙의 종류 수국은 주로 꺽꽂이에 의해 번식합니다. 꺾꽂이 시기는 5월 초에 시행합니다. 생장점이 있.. 2021. 10. 23.
작약- 겹겹이 피어나는 고귀한 꽃 <Peony> 꽃집을 지나다 너무나 아름다운 꽃을 발견하고 꽃의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보신 적이 있지 않나요? 꽃잎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모습이 탐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워 사람의 이목을 끄는 작약이 그러한 꽃 중에 하나입니다. 장미의 꽃잎이 겹겹이 밖으로 퍼져나가는 모양이라면, 작약은 안으로 모여드는 형상으로 그 수려함이 남다릅니다. 근래의 작약은 품종 개량을 통해 꽃의 크기가 커지면서 더욱 풍성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원산지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식물로 원산지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시베리아 남동부 지역입니다. 추위를 잘 견디는 꽃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피어나며, 넓게는 몽골, 중국 북동부, 일본,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개발된 품종들은 유럽과 아.. 2021. 10. 19.
아가판서스- 한밤의 꿈과 같은 푸른꽃 <Agapanthus> 블루베리 크림, 한밤의 푸른빛, 한밤의 꿈, 한밤의 별, 하얀 천국, 얼어버린 냇물... 이 말들은 무엇을 표현한 것일까요? 바로 영어로 아가판서스의 꽃 색깔을 부르는 것을 한국말로 바꾼 것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꽃이라 색깔의 이름조차도 시의 구절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사랑에 빠지는 꽃이라서 이름에도 사랑을 뜻하는 '아가파'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원산지 아가판서스의 원산지는 아프리카입니다. 그래서 영문 이름으로 African Lily라는 명칭을 갖고 있습니다. 생육 환경 배수가 원활하고 햇빛이 충분한 곳에서 생육합니다. 다년생 식물로 추운 날씨에는 월동을 하고 봄이 되면 다시 성장을 시작해서 여름과 초가을까지 개화합니다. 혹한은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겨울 동안은 실내나 온실에..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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