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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깊은 향의 지중해 허브 <Sage> 허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세이지에 대해 모르시는 분이 없으실 거예요. 그만큼 널리 사용되고 활용도가 높은 허브가 바로 세이지입니다. 세이지의 향은 깊으면서도 톡 쏘는 느낌을 주는 향입니다. 여러 가지 달콤한 향과 같이 사용하면 향의 깊이가 달라지고 향의 호응이 배가됩니다. 또한 요리할 때 고기의 누린내와 잡내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바질이나 라벤더보다 더 강렬한 향이기 때문에 요리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세이지는 생으로도 사용하지만 건조를 시킨 후에도 향이 진한 편이라 건조 허브로도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허브입니다. 원산지 세이지는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입니다. 30~60cm 높이로 자랍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식물이라 햇빛을 좋아하고 약.. 2021. 10. 8.
레몬나무- 싱그러운 레몬을 바로 나의 식탁으로 <Lemon Tree> 상큼하고 향기로운 꽃향을 머금은 레몬은 잘 요리된 음식 위에 흩뿌리면 새콤하면서도 향긋한 향이 퍼지면서 음식의 풍미를 더해 줍니다. 여름에는 새콤 달콤한 레모네이드를 만들 수도 있고, 레몬청을 만들어 탄산수와 함께 에이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추운 겨울에 스퀴저에 짠 신선한 레몬즙에 따뜻한 물을 붓고 자연꿀을 더해주어 레몬차로 마시면 감기를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레몬트리를 키우면서 노란색의 상큼한 레몬이 익어가는 기대감을 직접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도와 파키스탄이 원산지인 레몬은 운향과의 다년생 과실수 입니다. 나무가 크게 자랄 경우 3~6m까지 자랄 수도 있지만, 관상용으로 실내에서 재배되기도 하는데, 실내에서 자라는 레몬나무의 경우 1~1.5m 정도 자랍니다. 토양 레몬 나무는.. 2021. 10. 8.
튤립- 가을이 되면 두근 거림으로 준비하는 꽃<Tulip>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빼앗아온 튤립. 어른이 되어서도 이 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처음에는 탐스런 봉오리에 매료되고 다음에는 선명한 색감에 놀라게 되죠. 들풀과 야생화가 가득한 동산에도 곳곳에 튤립이 그 모습을 드러내면 동산이 어느새 유럽의 꽃밭처럼 세련돼 보입니다. 원산지 백합과의 구근 식물인 튤립은 남동 유럽과 중앙 아시아가 원산지 입니다. 맨 처음 종은 터키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후에 유럽까지 퍼지면서, 현재는 유럽 중에서도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유명한 꽃이 되었습니다. 유럽으로 전해진 튤립은 대유행을 하면서 가격이 치솟기도 하는 등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 때문에 수많은 품종들이 개발되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꽃 색 튤립의 키는 20~60cm 정도 자라고 꽃은 4~5월에 핍니.. 2021. 10. 6.
아이리스- 품격이 느껴지는 꽃<Iris> 아이리스는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화초입니다. 프랑스의 국화이기도 하고, 이탈리아 피렌체를 대표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난초 같은 잎에서 보라색, 푸른색, 자주색의 꽃이 피는데, 곧게 뻗은 잎과 부드럽고 짙은 색의 꽃잎을 보면 그야말로 고급스러운 품위가 느껴집니다. 은은한 향기까지 가진 아이리스는 많은 사람들이 정원에 꼭 키우고 싶은 꽃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붓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꽃봉오리가 먹을 머금은 붓처럼 길고 볼록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어 이름인 아이리스는 무지개를 타는 그리스 여신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이라고도 합니다. 반 고흐의 그림과 같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아이리스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감탄을 불러 일으키는 꽃입니다. 서식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러시아, 일..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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